일상
힘든 핸드밀 원두 그라인더는 그만!! 예쁘고 가성비 있는 전동 원두 그라인더 델키 DKS-5200 후기 [직접구매]
(먼저 광고가 아님을 밝히는 바입니다.) 나는 카페에서도 집에서도 드립 커피를 즐겨 마신다. 갈은 원두를 필터에 담고 필터에 90~92도 정도의 온도를 맞춘 물을 부어 내리는 그 행동? 자체가 너무 좋아서 일을 시작하기 전이나 또는 내 시간을 보낼 때마다 의식처럼 드립을 내린다. 나에게 드립커피를 내려 마시는 일은 작은 행복을 주는 일이다. 하지만 최근들어서 한 가지 애로사항이 생기기 시작했는데 일이 많이 바빠진 탓에 갈은 원두를 오랫동안 방치해서 버리는 일이 자주 생겼다. 갈은 원두는 1주일을 조금 넘어 버리면 원두가 지니고 있던 특별한 향이나 맛이 다 휘발되어버려서 맛도 거의 못 본 말짱한 원두를 버리는 일이 발생하니 마음도 안 좋고 돈도 아까웠다. 지금껏 그라인더를 구입하지 않고 카페에서 직접 갈아..
2021. 8. 11.